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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밤으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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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밤을 이용해 군산 선유도를 방문했답니다. 이 또한 번개 여행 드라이브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도 밤에 도착한 군산 선유도와 선유도 해수욕장은 평화롭고 조용하기만 했어요. 계획 없이 다니는 여행이라서 생각나는 대로 가다 보니 멀기만 한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 도중 새만금 방조제로 넘어가는데 너무 조용했어요. 여름인가 싶을 정도로 한가롭다고 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선유도 까지 가는 중에 다리 몇 개를 넘어가야 선유도 해수욕장이 나오더군요.

 

 

사진은 잘 나오지 않았지만 연육교가 멋있어서 한컷 찍어 보았어요. 가면서 몇개의 연육교가 더 있어서  다 왔을까 하면 또 나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참을 달려 도착한곳이 선유도 해수욕장을 알리는 집라인 탑이더군요. 여기를 돌아서 내려가면 해수욕장 시작이구요. 자꾸만 되뇌이는 이야기지만 너무 조용했고 파도소리만 잔잔하게 들리고 있었습니다.

짚라인 옆에서 찍은 사진인데 그래도 꽤 넓은 해수욕장 같지 않으신가요. 오른쪽으로 유료주차장이 꽤 많이 있어서 주차하는데은 큰 걱정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이곳에서 오던 길로 조금 올라가면 우측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선유 3 구로 가는 쪽에 유료 주차장이 넓게 있었어요  

선유로 해수욕장을 조금 지나고 보니 멋있는 돌 산이 보였어요 바다와 연결된 돌산이라 풍경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도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에요.

 

여기는 마을 앞에 있는 바닷가 입니다. 그냥 조용한 바닷가 마을 그 자체이지만 글쎄요? 오후가 되면 그렇지 않고 조금 북적이는 모습일까요...

이곳은 짚라인 주 탑에서 선유도 해수욕장을 지나서 조그만 섬에 도착하게 되어있어요. 한 번쯤 경험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시라고 음악이나 영상도 편집하지 않았습니다. 짧은 여행이었지만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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